2021.05.28
3년동안 구세군디딤돌에서 생활한 희망이(가명)네 가정의 자립을 축하하기 위해 오랫만에 외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엄마와 어울리는 케익과 꽃다발로 자립을 축하하고 함께했던 일들을 추억했습니다.
막상 디딤돌을 떠나려니 만감이 교차하고 시원섭섭하다는 말에서 엄마의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3년전 디딤돌에 입소했을 때는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디딤돌에서 지내는 동안
아이도 많이 컸고, 직장경험도 갖게 되었고, 무엇보다 임대주택을 분양받아 입소하게 되었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합니다.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길 응원합니다.